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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영통도서관, '독일 현대사', '19세기 독일 문학 속 인간의 사랑과 죽음' 수강생 모집

2024 글로벌 인문학 강의 진행…강의 별 수강생 60명 모집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수원시가 2024 글로벌 인문학 강의인 ‘독일 현대사’, ‘19세기 독일문학 속, 인간의 사랑과 죽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 글로벌 인문학 강의’는 글로벌 시대에 다문화의 가치를 확산하는 강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권 이해를 위한 테마별 인문학 강의가 있다. 총 6개의 강좌를 준비했다.

 

3·4회차 강의인 ‘독일 현대사’에서 독일통일의 배경과 독일경제사를 배울 수 있다. 21·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진행한다. 김형률 (전)숙명여대 역사문화학과 교수가 강의한다.

 

5·6회차 강의인 ‘19세기 독일문학 속, 인간의 사랑과 죽음’은 독일 고전주의 문학(괴테와 실러)과 독일 낭만주의 문학(에른스트 호프만)에 대해서 강의한다. 9월 4·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영통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이경희 이화여자대학교 호크마교양대학 부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별로 수강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인문학 강의는 독일의 문화와 역사를 깊이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좋은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문화의 가치를 체험하고 배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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