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 (화)

  • 맑음동두천 4.5℃
  • 맑음강릉 7.2℃
  • 맑음서울 8.8℃
  • 맑음대전 6.6℃
  • 맑음대구 8.4℃
  • 맑음울산 7.7℃
  • 맑음광주 8.1℃
  • 맑음부산 10.3℃
  • 맑음고창 3.5℃
  • 맑음제주 10.3℃
  • 맑음강화 5.7℃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3.1℃
  • 맑음강진군 5.4℃
  • 맑음경주시 6.2℃
  • 맑음거제 9.0℃
기상청 제공

경기도 정가소식

평택시의회, 서해선 복선전철 영업시운전 열차시승 점검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평택시의회는 5일 서해안 축 남북 종단 간선 철도망 구축을 통해 지역개발 활성화 및 물류비용 절감에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해선 복선전철 영업시운전 열차시승에 참석했다.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과 김명숙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그리고 정장선 평택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로부터 서해선 복선전철에 관한 사업설명 청취하며 개통에 앞서 시민불편사항 예방을 위한 질문을 이어 나갔다.

 

이후 안중~서화성 37.7km에 이르는 구간에 대한 열차를 시승하는 시간을 가지며 의원들은 열차의 안전성과 이용의 편의성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점검을 통해 개통 시 안전한 이용이 되도록 당부하는 한편 공사 현장에서 수고해주신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승을 마친 강정구 의장은 “서해선 복선전철의 개통은 서부권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완성도 높은 개통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안중역의 원할한 개통과 시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선 복선전철은 충남 홍성 ~ 화성 송산까지 복선 90.01km에 이르는 규모로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4조 842억이 투입됐으며 8월 영업시운전을 마치고 10월 정식 개통에 돌입할 예정이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