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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성시문화재단 봉담도서관,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세계문화 체험교실' 운영

봉담도서관,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공모사업 운영으로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의 다채로운 문화 체험 선보여

 

[ 로이뉴스(Roi News) 이경호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봉담도서관은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세계문화 체험교실’프로그램을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봉담도서관 다문화자료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봉담도서관은 2022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에 선정되어 다양한 다문화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봉담도서관은‘세계문화 체험교실’을 운영해왔으며, 2022년에는 몽골 등 6개국, 2023년에는 태국 등 4개국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4개국의 인사말, 자연환경, 문화, 전통 의상, 전통 놀이 등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 이해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강의경력이 풍부한 다문화 이주 여성 전문 강사가 직접적으로 모국의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관계자는 “세계문화 체험교실은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즐겁게 배우고 직접 체험하며 동시에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수 있도록 다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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