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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자동차 없는 날' 성황리 마무리

시민과 함께하는 새빛 생태교통 문화체험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5일, 동신초등학교 사거리부터 대평중학교 정문 일대 ‘차 없는 거리’에서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현대코오롱아파트 정문에서 동신초등학교 정문까지 170m 구간에 차량 진입을 통제하여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보행자 중심의 ‘생태교통문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마당, 가족 및 친구와 함께 타는 이색자전거,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벼룩시장 이외에도 축하공연 무대, 체험부스 등을 통해 도로는 사람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현대코오롱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동차 없는 날 행사를 통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한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교통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많은 시민분들께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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