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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대추골도서관, '이야기로 찾아가는 장자 철학' 인문학 강좌 수강생 모집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이 27일부터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1차 ‘이야기로 찾아가는 장자 철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야기로 찾아가는 장차 철학’은 대추골도서관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인 ‘삶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장자와 호메로스’의 첫 번째 주제이다. 인간 본연의 가치와 지혜를 탐구하고, 이를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해 삶의 지혜를 얻는 것이 강의 목표이다.

 

우응순 고전인문학자가 6월 12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추골도서관 강당에서 강의한다.

 

강의 주제는 ▲장자와 그의 시대 ▲장자 철학의 주제 1, 2 ▲장자의 솔루션 1, 2 등이고, 7월 17일에는 탐방 프로그램으로 예술의전당에서 ‘에드바르 뭉크 : 비욘드 더 스크림’을 관람한다.

 

대추골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27일부터 수강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민 30명을 모집한다.

 

대추골도서관 관계자는 “어려운 고전을 쉽게 이해하고,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을 배울 좋은 기회"라며 "인문학적 소양을 쌓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통찰을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대추골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8월~9월에는 ‘삶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장자와 호메로스’ 두 번째 강의인 ‘호메로스, 인간의 모든 이야기’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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