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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 청소년 공간 마련을 위한 워크숍 개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공간 마련을 위한 기획추진단 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기획추진단으로 구성된 매탄3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내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위원 등이 참여하였으며, 마을자치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통해 청소년 공간 마련의 필요성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타 지역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탄3동 청소년 공간 마련’은 매탄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는 마을자치 리빙랩 사업으로 현재 마을 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자치활동을 할 수 있는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과정에 참여하는 프로젝트이다.

 

다가오는 6월에는 청소년 공간의 위치, 용도 및 관리방안 등과 관련한 온·오프라인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예정이며 7월에는 청소년 공간 마련을 위한 마을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송재등 매탄3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강의를 통해 앞으로 청소년 공간 마련의 필요성을 더욱 절실히 느꼈다.”며 “앞으로 매탄3동이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오늘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 공간 마련을 위한 주민들의 열정을 볼 수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활기 넘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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