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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수원시립미술관과 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와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과 경기대학교 미술경영학과는 2월 14일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홍건표 수원시립미술관 관장과 신혜경 경기대 미술경영학과 주임교수이자 경기대소성박물관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국가 근로 취업 연계 사업을 함께 진행 중이다. 경기대학교 학생들은 수원시립미술관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기획, 교육프로그램 운영, 홍보 마케팅 업무 등의 실무를 경험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 전문가 간 원활한 소통을 바탕으로 미술관 운영 관련 자문 및 미술경영학과 학제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를 구체적이고 장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세부 사항으로 ▲양 기관 간 취업 연계 인턴십 프로그램 제공 및 운영, ▲뮤지엄 경영 및 뉴뮤지올로지(New Museology/미술관학)의 사례 공유, ▲양 기관의 미술관 경영 및 미술관학 분야에 있어 상호 필요시 자문 역할 수행 등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경기대학교와의 제휴를 통해 지역의 대표 미술관과 대학교 간의 지역문화예술 증진을 위한 좋은 롤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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