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7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수원시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 일월수목원 찾아 탄소중립 실천 결의 다져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권선구 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일월수목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결의대회에 앞서 정원문화와 녹색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녹색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일월수목원 견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에서 고색동, 오목천동 일원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에 맞춰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녹색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의지와 약속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건강한 실내온도 준수 등 생활 속에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절감 등 자원 순환과 녹색 공간조성 등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향한 실질적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우리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나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간다는 마음으로 생활 습관을 바꾸고, 주변에 탄소중립 실천 전도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온실가스 절감을 위해 생활 속 작은 습관의 변화가 절실하다. 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 실천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친환경 가치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