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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성과 보고 및 미래발전 포럼 개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화성시 먹거리위원회 성과보고 및 미래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22일 YBM 연수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소비자·학부모·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위원회 위원 24명과 향토음식연구회 등 위원회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단체 16명 등이 참석했으며, 도내 최초 먹거리 기본권 선언 및 민관거버넌스 중심의 먹거리계획 수립 등 먹거리위원회 출범 이후 활동사항 및 성과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진 미래발전 포럼에서는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먹거리정책 실천을 위한 방향 제시’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향후 먹거리정책 운영 방향 설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화성시 먹거리계획은 시민사회의 의견은 담은 종합적인 계획으로 향후 전략사업 추진 시 시민사회의 지지를 받아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100만 시민 모두가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먹거리계획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지속가능한 화성 먹거리’를 비전으로, ▲농가조직화 프로그램 실행 ▲생산체계 개편 ▲시민의 로컬푸드 접근성 제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 ▲먹거리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확대 ▲생애주기 맞춤형 먹거리보장 정책 기반 구축 ▲마을단위 먹거리 돌봄체계 강화 ▲생태 및 환경보호 ▲음식물류 폐기물 저감 및 자원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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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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