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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팔탄민요 제2회 정기공연 개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팔탄민요 보존회가 제2회 화성팔탄민요 정기공연을 오는 20일 오후 7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화성팔탄민요는 화성시 팔탄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노동요로, 사라져가는 문화유산을 지키고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를 결성해 꾸준히 전승활동을 이어온 결과 지난 2022년 5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65호로 지정됐다.

 

화성팔탄민요는 옛 선조들이 농사일의 고단함을 잊고 서로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자 불렀던 노래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논 흠치는 소리, 지경다지기 소리 등 총 아홉 마당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선조들이 화성팔탄민요를 부르고 전승해왔던 모습을 극 형식으로 재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객들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티켓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배부된다. 자세한 문의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031-352-3129)로 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00만 화성시대를 맞이해 사라져가는 지역의 소중한 가치를 전승해 주신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이만규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화성시도 문화유산 보전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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