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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1등 도시 화성시, 이젠 글로벌 리딩도시로!!!

14일, 화성시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ESG 경제교류 간담회 개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가 14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화성시 공공외교 강화를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각 나라와 기업의 ESG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의 중요성과 공공외교 강화의 필요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Parlindungan Purba 회장(사리 무티아라 재단), 중국 공여휘 교수(우한이공대학) 및 관내 기업인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ESG가 기업만의 문제가 아닌 공공, 외교, 산업, 문화 등 전방위적 측면에서 고려돼야 할 사항임을 강조했다.

 

또한 ㈜동국, ㈜힘펠, ㈜셀텍, ㈜아스플로, ㈜우신세이프티시스템 등 화성시 기업의 ESG 각 분야 모범사례를 전파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힘펠의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 공장을 함께 방문해 교류와 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앞서 화성시는 최근 한국ESG평가원에서 진행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ESG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

 

시는 이번 간담회가 화성시 행정과 기업의 ESG 우수사례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날 사전차담회에 참석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ESG 가치 실현을 위해서는 지자체간의 협력, 국가의 지원, 더 나아가 국제 도시간의 상호 노력을 통한 네트워크 확대가 중요하다”며 “지역기업, 관련 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ESG의 글로벌 리딩모델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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