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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 어린이 워크숍 '예술가의 마을' 결과물 전시 개최

어린이들이 예술가가 되어 자신들만의 이야기로 만들어낸 전시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어린이 대상 워크숍 '예술가의 마을'의 결과물 전시를 12월 5일부터 12월 9일 그리고 12월 16일, 12월 23일에 수원시립북수원전시관(구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예술가의 마을'은 지난 9월 2일부터 약 3개월간 총 2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마을을 주제로 스스로 작가가 되어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시로 만들어보는 ‘과정 중심형 프로젝트’다. 이번 전시는 그 결과물로 총 네 개의 키워드로 구성된다.

 

첫 번째 ‘나는 누구야?’에서는 나의 감정을 다양한 색으로 표현한 특별한 자화상 작품을 만나 본다. 두 번째‘예술가의 작업실’에서는 예술가에게 필요한 작업실 가구와 소품을 제작, 구성되어 있어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엿볼 수 있다. 세 번째 ‘예술가 마을을 소개합니다’는 워크숍 과정의 이야기를 벽면에 그린 활동으로 어린이가 상상하고, 표현한 마을의 모습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플로팅그린’, ‘바위’는 참여작가 ‘오수’의 연계 활동으로 섬유예술과 드로잉 활동을 진행된다. 나만의 식물과 바위를 색다른 모습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담았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이들의 자기주도적 활동과 창의적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됐던 점에서 큰 의미를 선사한다”라며 “어린이가 예술가가 되는 과정을 경험하며 예술의 다양성과 가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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