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4 (일)

  • 구름조금동두천 -1.8℃
  • 구름많음강릉 5.0℃
  • 맑음서울 -0.8℃
  • 흐림대전 1.4℃
  • 흐림대구 3.9℃
  • 구름많음울산 4.0℃
  • 광주 2.6℃
  • 흐림부산 5.6℃
  • 구름많음고창 2.1℃
  • 제주 8.2℃
  • 구름많음강화 -1.2℃
  • 구름많음보은 0.9℃
  • 흐림금산 1.8℃
  • 구름많음강진군 2.7℃
  • 구름많음경주시 3.9℃
  • 맑음거제 5.4℃
기상청 제공

수원시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가져

김치 350kg 담가 동광원과 정자2동의 어려운 이웃 70가구 위해 전달

 

[ 로이뉴스(오산TV) 이경호 기자 ]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가 지난 25일, 송원중학교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 회원과 수원청송로타리클럽 임직원, 박옥분 도의원 및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총 350kg(400만원 상당)의 김치를 담가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동광원에 70통을 전달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가 경기농수산진흥원 '2023 지역먹거리연계 김장나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김장나눔 기금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됐다.

 

행사를 진행한 정천근 회장은 “오늘 김장김치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교육환경개선학부모연합회는 2014년 10월 비영리 민간 단체로 인가받은 이후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모임을 가져오고 있으며 현재 3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100인 원탁토의, 진로코칭이나 다문화 언어연습반 등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했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도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