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 정가소식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아산 환경과학공원 벤치마킹 실시

 

[ 오산TV 이경호 기자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18일, 친환경 생태공원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아산에 위치한‘환경과학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자원회수시설(소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원사업의 인식전환 필요성에 따라, 화성시에 적용할 수 있는 타 지자체 우수사례 모색을 위해 추진됐으며, 조오순 위원장을 비롯해 위영란, 공영애, 배정수, 장철규, 김종복 의원이 참석했다.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은 200t/일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소각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수영장, 건강문화센터(목욕탕, 찜질방 등), 생태곤충원 등 공원 내 시설과 주변지역 마을 세탁공장에 열원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인근 산업단지에는 스팀을 판매해 연간 30억~40억원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이번 벤치마킹은 우리시 환경공원 관련 정책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공원조성 사업과 친환경 자원화시설의 연계방안 마련을 위해 위원회 차원에서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전하며, 에너지 생산기지로서 이익을 공유하고 주민 선호시설과 연계한 주민친화형 화성시 공원사업 정책에 반영되기를 당부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