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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학교 간식 통합 구매 실시로 학교 행정업무 경감

 

[ 오산TV 이경호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공립유치원 방과후과정 및 초등학교 돌봄교실 간식 통합 구매(이하 간식 통합 구매)’를 위한 입찰을 실시해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4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간식 통합 구매 사업은 기존 학교별 개별 구매로 제공하고 있는 학교 방과후교실 및 돌봄교실의 간식을 교육지원청 주관의 통합 입찰 방식으로 업체를 선정하고, 참여 학교에서는 선정된 업체와 낙찰 단가로 계약을 체결하는 사업이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 2학기 간식 통합 구매 지원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금년 5월부터 7월 말까지 추진하여 업체 선정을 완료했으며, 사업을 신청한 13개 초등학교 및 단설유치원에서는 8월부터 선정된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학생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게 된다.

 

박준석 교육장은 “2024학년도 1학기부터는 보다 더 많은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사업이 실질적인 학교 업무 경감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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