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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 실시

수원교육지원청 자체 연수를 통한 지역 맞춤 활동 방법 모색 및 지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수원보훈교육원 세미나실에서 ‘2026년 1분기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조사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을 보다 공정하고 체계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의 첫 번째 강의 ‘면담의 이해와 방법’에서 정희정 강사는 학교급 특성을 고려한 면담 조사 시 필수 역량을 안내했다. 강의에서는 라포 형성, 객관성 유지, 중립적 태도, 교육적 관계 회복 등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이 제공됐다.

 

두 번째 강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와 과정, 조사 방법, 조사 보고서 작성 알아보기’에서는 피해 관련 학생과 가해 관련 학생 모두에게 객관적인 태도로 접근하는 조사 절차와 방법을 다루고,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는 조사 보고서 작성 요령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2026년부터 경기도교육청이 초·중·고 학교폭력 사안 중 경미한 사안에 대해 ‘화해중재 대화모임’을 전면 도입할 예정임에 따라, 화해중재위원을 겸임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역할은 더욱 확대된다. 이에 이번 연수에서는 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실천적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었다.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이 강화되어 학교 현장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사들이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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