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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위기가구 지원·어르신 돌봄 활동 이어져

처인구 서원재단 4500만 원 기탁으로 긴급위기가구 지원, 동백2동 독거위기가구 건강음료 지원 확대, 삼가동 새마을 부녀회 무료급식 봉사 등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지난달 20일 서원재단법인으로부터 기탁받은 성금 4500만 원을 활용해 노인전문요양원 환경을 개선했으며, 긴급위기가구 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박종옥 서원콤프레샤(주) 대표가 설립한 서원재단법인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처인구청에 지정기탁하면서 이뤄졌다.

 

구는 기탁금 중 일부를 활용해 사회복지법인 용인노인전문요양원의 노후 수동침대 20대를 전동침대로 교체했다. 나머지 기탁금은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를 발굴해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서원재단법인은 매년 꾸준한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취약계층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박종옥 이사장은 “성금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 동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6년 특화사업으로 독거위기가구 건강음료 지원사업 ‘동백2는 따뜻해’를 추진한다.

 

HY 동백점이 대상 가구에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일정 시간 내 음료가 수거되지 않을 경우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이다.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지원 대상은 지난해 25명에서 올해 45명으로 확대됐다.

 

또한, 처인구 삼가동 새마을부녀회는 20일 삼가동 무료급식소에서 ‘행복밥상’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식사를 준비해 무료급식소를 찾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하며 안부를 살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의 웃음을 보니 더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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