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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도서관, '북큐레이션' 운영

도서관별 도서 주제 맞춰 북큐레이션‧도서 전시와 올해의 책 필사 등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6년 시민에게 풍성하고 체계적인 도서 정보를 제공하고자 ‘책과 사람을 연결하는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사서가 특정 주제에 맞는 도서를 골라 시민에게 제안하는 맞춤형서비스다.

 

먼저 동부도서관은 새해 습관 등 일상 밀착형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중부도서관은 도서관을 벗어나 공원에서도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햇살 아래, 한 페이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서부도서관은 ‘온라인 트렌드 검색어’를 활용한 ‘북 시그널’을 운영한다.

 

도서관별로 예술·진로·4차 산업 등 특성화 주제 도서 전시도 이뤄진다.

 

올해의 책을 직접 필사하며 감상하는 ‘필사, 책을 담다’와 시민이 직접 문장을 추천하는 ‘오늘의 문장’ 코너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2026년 북큐레이션은 단순히 책을 전시하는 것을 넘어 시민의 삶과 트렌드를 밀착하는데 집중했다”며 “사서의 전문성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독서 서비스를 통해 용인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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