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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5년 사회적경제 지원사업 결실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10개소 및 사회적가치지표 ‘탁월’ 기업 2개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예비)사회적기업 고용노동부 인증 4개소, 예비 지정 6개소 및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결과 2개 기업에서 ‘탁월’등급을 받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평택시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창업 및 돌봄 분야 특화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예비 창업자들에게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제공하여 육성하고, 각 분야 공모에 선정된 각 2개 팀(총 4개 팀)을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수요를 기반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에 힘썼다.

 

아울러, 기업들 수요에 맞춘 다양한 현장 교육 사업과 사회적가치지표(SVI, Social Value Index) 측정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목적을 재확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예비)사회적기업 신규 인·지정 10개소를 포함하여 2024년 240개소이던 사회적경제기업이 2025년 269개소로 증가했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실시한 2025년 SVI 측정 결과 관내 사회적기업 2개소((주)온정에프엔비, (주)더이음)가 ‘탁월’등급을 받아 단순히 양적성장이 아닌 사회적가치도 함께 성장했음을 증명했다. ‘탁월’등급은 지표 합산 결과가 90점 이상인 경우로 2025년 도내 245개 참여기업 중 21개 기업만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수요를 반영한 창업지원과 컨설팅·교육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것이 이번 성과의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사회와 연대·협력하며 성장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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