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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양영순, 이웃돕기 생필품 100만원 상당 기부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12월 23일,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 양영순 위원장이 겨울철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라면, 김 등 생필품 100만원 상당을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생필품은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선별된 취약계층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계획이다.

 

양영순 위원장은 2018년부터 매년 전기매트, 이불, 쌀 등 다양한 생필품을 기부하며 이웃 돕기를 실천해왔다. 특히, 2023년에는 동절기 저소득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쌀 34포를 기부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이웃돕기 쌀 13포를 추가로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양영순 금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이웃의 온기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크지는 않지만 꼭 필요한 생필품이 어려운 이웃분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서로 의지할 수 있는 금광면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양영순 위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과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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