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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 ‘가족과 함께하는 AI·디지털 크리스마스 캠프’ 개최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형 연수로 미래형 교육과정 공유 및 디지털 역량 강화 도모’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한신대학교 빅데이터센터와 협력하여 관내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화성오산 가족과 함께하는 AI·디지털 크리스마스 캠프’를 12월 20일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지역 운영 모델을 창출하고, 가정 내 디지털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대학과의 협력체제를 통해 단순 이론이 아닌 실질적인 에듀테크 실습 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 아트 코딩 체험’을 주제로 ▲생성형 AI 활용 스토리텔링 ▲ AI 코파일럿과 대화형 프롬프트 구성 ▲AI 미술 및 문학 코딩 ▲프롬프트를 활용한 그림 생성 ▲AI 음악 코딩 ▲디지털 윤리 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체험을 통해 크리스마스 카드 및 캠페인 송을 제작하며 실생활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디지털 사용에 대해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고, 더욱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김인숙 교육장은 “이번 가족 중심 디지털 교육 체험을 통해 미래형 교수학습에 대한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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