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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9대 아동의회 제2차 정기회의 개최…아동정책 발표·조례안 가결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는 오산시를 대표하는 아동 참여기구로,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캠페인과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2차 정기회의는 ‘아동정책 발표회’를 주제로 열렸으며,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5분 자유발언과 아동의회에서 직접 논의한 조례안 심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4건의 조례안이 상정돼 모두 원안 가결됐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학생들과 만들 교내 스마트폰 사용 규칙 ▲학교에서 동네까지, 내가 바라는 작은 변화 ▲오산 지역 안전과 교통 편의를 위한 개선 제안 ▲아파하는 지구, 청소년도 도울 수 있어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아동 의원들의 자유로운 의견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오산시 어르신 스마트기기 활용 교육 지원 조례 ▲오산시 아동ㆍ청소년 흡연 예방 조례 ▲오산시 아동ㆍ청소년 문화, 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오산시 아동보호운영 조례 등 4건으로, 아동의 시각에서 지역사회 현안을 반영한 정책 제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강주해 오산시 아동의회 의장은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관점에서 필요한 정책을 꾸준히 제안하고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회 의원들이 제안한 내용은 관련 부서에 전달해 정책 반영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회가 건강한 민주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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