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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삼죽면 노인회, 2025년 제2차 임시총회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삼죽면 노인회는 지난 18일, 삼죽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회원 56명이 참석했으며, 노인회 운영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6년도 예산안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승인 ▲시지회 분담금 증액요구에 대한 심의 ▲임기만료에 따른 분회 임원 선출 등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가운데 처리됐다.

 

특히, 임원 선출과 관련해서는 정인환 회장이 연임되어 향후 노인회 운영을 계속 이끌게 됐으며, 감사는 내년 초 별도로 선출하기로 결정해 절차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총회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질서 있게 진행됐으며, 새해를 앞두고 노인회 운영의 방향을 공유하고 조직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인환 삼죽면 노인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주요 안건이 원활히 심의·의결됐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노인 복지 증진과 노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엄기헌 삼죽면장은 “연말을 앞두고 날씨가 부쩍 추워진 가운데에도 많은 어르신들께서 자리를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세심하게 살피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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