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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희망의 종소리 울려 퍼져... 2025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17일, 안성시 서인사거리 입구에서 구세군안성교회 주최로 ‘2025년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이 열렸다.

 

이번 시종식에는 안성시장, 안성시의회 의장, 이덕균 구세군안성교회 담임사관, 양영호 안성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찬송, 내빈 축사, 자선냄비 시종 순으로 진행됐다.

 

구세군 자선냄비는 1928년 국내에 도입되어 올해로 97년째를 맞이한 대표적인 나눔 운동으로, 안성 지역에서도 수십 년간 모금 활동이 이어져 한겨울의 추위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과 희망을 전해오고 있다.

 

이덕균 구세군안성교회 담임사관은 “전국적으로 자선냄비 모금이 진행되는 가운데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안성지역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에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민간과 협력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종식을 시작으로, 안성지역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은 오는 12월 24일까지 △서인사거리 입구(구세군 안성교회) △공도 롯데마트(구세군 북안성교회) △안성휴게소 하행선(구세군 남안성교회) 3곳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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