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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선후배연합회 이종필 회장 1일 명예시장 위촉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선후배연합회 이종필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오산선후배연합회가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지원, 불우이웃 돕기,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격려하고, 시민단체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종필 명예시장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꿈두레도서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필 명예시장은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느꼈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청년 일자리, 안전, 교육 등 오산시의 미래와 직결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정 운영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종필 명예시장의 풍부한 지역사회 활동 경험이 시정에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열린 시정을 통해 더 나은 오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월 각계각층의 시민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해 시정 현장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 운영에 반영하는 참여 중심의 열린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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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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