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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청년과 함께 만드는 연말 네트워크 행사 개최

연말 소통과 새해 도전의 의미를 함께 나누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12일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2025 안성청년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새해 도전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5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행사는 본격적인 프로그램에 앞서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를 풀 수 있도록 구성된 사전 네트워킹 활동으로 시작됐다. 청년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사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행사 전부터 친밀감을 쌓았다.

 

1부에서는 안성시장과 분야별 청년리더 4명이 함께하는 스몰토크가 진행됐다. ‘꿈과 현실 사이에서의 고민’, ‘도전 과정에서의 전환점’,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조언’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져 참여자들의 높은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직장생활, 스타트업, 프리랜싱, 농업·콘텐츠 융합 등 네 가지 분야별 소그룹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됐다. 청년리더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으며,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에 맞는 그룹에서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갔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의 새해 목표를 담은 메시지를 ‘톡톡 트리’에 함께 꾸미는 시간이 진행돼, 서로의 바람을 공유하며 공동의 성장 의지를 다지는 의미를 더했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년 간 교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청년의 관심사와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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