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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6년 만원 조아용 첫 번째 시리즈 '제페토의 작업실 : 피노키오의 탄생' 개최

용인문화재단,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전시·연극, 1월 13~18일 운영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26년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용인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이머시브 전시형 연극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로, 어린이들이 제페토의 목공 작업실에서 피노키오가 탄생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은 전시와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13일부터 16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없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참여형 공연은 17일과 18일 이틀간 11시, 14시, 16시30분 총 3회 진행된다. 공연은 배우와 관람객이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돼 어린이 관램객의 참여도와 몰입감을 높였으며, 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직접 보고 체험하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감수성 발달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겨울방학 기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기기 좋은 지역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제페토의 작업실: 피노키오의 탄생〉의 관람 가능 연령은 36개월 이상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보호자 동반이 필요하다. 관람료는 전시 3,000원, 공연은 어린이 15,000원, 보호자 5,000원이며, 용인시 거주 어린이는 만원 조아용 혜택을 통해 1만 원에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진행되며,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용인문화재단은 2026년 새해에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는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1월 10일과 11일 마술사 최현우의 '아판타시아' ▲1월 31일 〈송창식과 정훈희 그리고 함춘호〉 ▲2월 28일 〈사랑해 엄마〉 ▲3월 28일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실내악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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