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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성시 청년활동 성과공유회' 성료

안성시 청년활동 지원사업, 1년의 성과를 한데 모아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12월 3일 안성맞춤 문화살롱에서 ‘2025년 안성시 청년활동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 ‘끼리끼리’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류장 플러스’ ▲안성청년 서포터즈단의 활동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청년들의 실제 목소리를 바탕으로 내년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성과공유회에는 약 50여 명의 청년 참여자가 참석해 다양한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으며, 참여자 간 교류를 통해 2026년 청년활동 프로그램의 개선점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2025년 청년활동 경과보고, 청년활동 소개 영상 상영, 테이블별 활동사진을 활용한 ‘성과 이야기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아울러 Padlet을 활용한 실시간 의견수렴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행사 전반을 참여형 행사로의 전환을 보여주었다. 청년들은 관심사 기반 프로그램 확대, 생활밀착형 공간의 프로그램 다양화, 청년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을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 한 해 청년 여러분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여준 변화와 성장은 우리 지역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늘 성과공유회가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내년 더 나은 활동을 설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에서 꿈을 펼치고, 일상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활동지원과 청년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안성시는 2026년에도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전반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활동의 폭과 기회를 더욱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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