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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교통안전지수 2단계 상승

전년대비 교통안전지수 개선율 12.13%, 인구 30만 미만 시 중 개선율 2위 달성!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교통안전지수 평가 결과 안성시는 2023년 E등급에서 2024년 C등급으로 2단계 상승했다.

 

교통안전지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를 기초로 인구와 도로 연장을 고려해 지자체별(인구 30만 이상 시, 30만 미만 시, 군, 구) 교통안전도를 평가한 지표다.

 

안성시는 교통안전지수가 2023년 인구 30만 미만 시(49개 지자체) 중 47위였으나, 2024년 30위로 순위 상승을 이루며, 개선율 2위를 차지했다.

 

안성시는 교통안전지수 제고를 위해 어린이, 노인 보호구역 개선사업 및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등으로 2024년 관내 교통사고 건수가 크게 감소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시의 노력이 더해지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서 나타난 취약 지표항목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해 더 좋은 결과와 함께 시민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으로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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