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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종평가회'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24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최종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일상 회복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우수 참여자 및 수요처 시상, 사업성과 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돼 한 해 동안 추진된 노인일자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일자리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경험한 긍정적 변화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하루가 더 활기차고, 사람들과 어울리며 건강도 회복됐다”며 “내년에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운영계획이 소개됐다. 오산시니어클럽은 어르신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활기찬 활동이 오산시를 더욱 따뜻하고 활력 있는 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2026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사회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니어클럽은 지역 어르신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어르신의 경험을 지역사회 발전과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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