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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소년수련관 드론축구단 '미르'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청소년 드론축구대회 8강 진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드론축구단 ‘미르’가 지난 11월 22일 삼성화재 모빌리티 뮤지엄에서 열린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청소년 드론축구대회(대한드론축구협회 주관)’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이 예선전을 치렀으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미르’는 예선을 통과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르’는 지난 9월, 35개국이 출전한 ‘드론축구 월드컵(FIDA World Cup Jeonju 2025)’에 참가하여 베트남 드론축구팀의 서포터즈 활동을 병행하며 자연스럽게 한국문화를 알리고, 드론기술을 교류하는 활동을 가진 바 있다. 또한 제5회 서울시 청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는 전체 19개 팀 중에 8강에 오르며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드론축구는 보호 프레임으로 감싼 드론볼을 활용해 공중에 설치된 원형 골대에 득점을 겨루는 미래형 스포츠다. 한 팀은 5대의 드론으로 구성되며, 이 중 실제 득점이 가능한 드론은 스트라이커 1대뿐이다. 나머지 드론들은 상대 공격을 막고 스트라이커의 득점을 돕는 역할을 수행해 협동과 전략이 중요한 팀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미르’는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특성화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드림드론’을 수료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다. 미르팀의 주장인 유태상 청소년은 “드론축구단 활동을 열심히 이어가 팀원들과 함께 더 많은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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