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 구름많음동두천 15.7℃
  • 맑음강릉 18.2℃
  • 연무서울 16.4℃
  • 맑음대전 17.9℃
  • 맑음대구 18.2℃
  • 맑음울산 19.7℃
  • 맑음광주 19.5℃
  • 맑음부산 18.7℃
  • 맑음고창 18.6℃
  • 구름조금제주 21.1℃
  • 맑음강화 14.5℃
  • 맑음보은 16.9℃
  • 맑음금산 17.9℃
  • 맑음강진군 19.1℃
  • 맑음경주시 20.5℃
  • 맑음거제 17.6℃
기상청 제공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두원공과대학교와 함께 겨울철 난방 지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21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ROSE운동본부, RCY의 후원으로 겨울철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두원공과대학교 교수와 학생들, 그리고 복지관 종사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배달하고 난방유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ROSE운동본부, RCY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ROSE 운동은 2006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인성 함양 운동으로, 개인주의적 흐름에서 벗어나 공동체 정신을 중시하는 대학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두원공과대학교 21나누미회 구성모 대표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두원공과대학교 RCY 최유희 회장은 "직접 연탄을 나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상황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열 안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두원공과대학교와 후원 단체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