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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2동, '동장과 함께하는 위기이웃 가정방문' 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9일 위기상황에 놓인 이웃을 직접 방문해 생활 실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동장과 함께하는 위기이웃 가정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 대상은 82세 치매 독거어르신으로, 직계가족이 없는 데다 일상생활 전반에 어려움이 있어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가구로 확인됐다. 김소영 동장과 복지팀장은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정서적 지지와 공감 상담을 제공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께는 작은 방문 한 번도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완화하고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원2동은 위기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 동장과 복지팀이 함께 정기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현장 중심의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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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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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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