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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드림스타트, '손으로 만드는 자존감 회복'도예체험 프로그램 성료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지원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족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 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및 부모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자존감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긍정적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 참여 가정은 “평소 아이와 깊은 대화를 나누기 어려웠는데, 함께 도자기를 만들면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오갔다”며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며 부모로서도 큰 기쁨과 따뜻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효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한 맞춤형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제공하겠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적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며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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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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