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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아온 진위장터 행사서 ‘3차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동절기 집중 발굴 활동도 이어갈 계획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평택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개최된 ‘제3차 돌아온 진위장터’에서 세 번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난 3월과 9월에 이어 장터 행사와 연계해 1·2차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으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이번 3차 캠페인을 마지막으로 장터 연계형 캠페인은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복지 위기가구 제보 안내, 홍보 부수 운영 및 현장 상담, 안내문·홍보 물품 배부 등 실질적인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권문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구들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행정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에 많은 분이 동참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장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3차 캠페인을 끝으로 연계형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올겨울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긴급 지원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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