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7 (월)

  • 맑음동두천 4.1℃
  • 구름조금강릉 10.7℃
  • 맑음서울 5.1℃
  • 맑음대전 6.3℃
  • 구름많음대구 9.4℃
  • 구름많음울산 10.9℃
  • 구름많음광주 7.2℃
  • 구름조금부산 12.0℃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1.1℃
  • 맑음강화 3.9℃
  • 맑음보은 5.3℃
  • 구름조금금산 6.5℃
  • 흐림강진군 8.5℃
  • 구름많음경주시 9.6℃
  • 구름많음거제 11.6℃
기상청 제공

안성시자원봉사센터,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과 ‘사랑의 김장’ 나눔 진행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지난 13일,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은 ‘2025 사랑의 김장’을 통해 안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0kg 70박스와 음료 151박스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맞아 김장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가정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사회복지시설 등 3곳의 활동처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귀한 김장 김치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활동처에 신속히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진달래 공장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나누고 그 문화를 이어가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봉사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