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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오산시운영위원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 기탁

지역 우수 인재(특기생) 육성을 따뜻한 나눔 실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오산시운영위원회는 13일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오산교육재단에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오산시운영위원회는 오산 지역 내 약 90여 개의 전문건설업체가 소속된 단체로, 건설산업 발전과 회원사 간 상호 협력은 물론,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특기생 육성을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오산교육재단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택 회장은 “전문건설협회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산시 관계자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전문건설협회 오산시운영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의 재능을 키우고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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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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