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목)

  • 맑음동두천 16.8℃
  • 맑음강릉 19.8℃
  • 구름조금서울 17.3℃
  • 구름조금대전 17.4℃
  • 맑음대구 17.8℃
  • 맑음울산 17.8℃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8.9℃
  • 맑음고창 17.1℃
  • 맑음제주 19.3℃
  • 구름조금강화 14.6℃
  • 맑음보은 16.6℃
  • 맑음금산 16.6℃
  • 맑음강진군 18.9℃
  • 맑음경주시 17.8℃
  • 맑음거제 15.1℃
기상청 제공

오산시 대원2동 통장협의회, '나눔텃밭 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원 기탁

직접 재배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오산시 대원2동행정복지센터는 대원2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12일 통장들이 직접 재배·수확한 고구마 판매 수익금 100만 원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장협의회는 지난 봄부터 대원2동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고구마를 심고 가꾸는 ‘나눔텃밭’ 활동을 진행해왔다. 통장들은 잡초 제거, 물주기, 수확 등 모든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껏 재배에 참여했으며, 이번에 판매한 고구마 수익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근호 통장협의회장은 “통장들이 함께 흘린 땀의 결실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으로 전달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기획/특집보도

더보기

오산 운천초등학교, 지역 맞춤 교육으로 특화 된 지역인재 키워낸다

오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역 교육현실의 문제를 고민하고 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AI 디지털 선도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도시 오산의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들을 선보이자 인근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오산 운천초등학교(교장 양인숙)에서 운영하고 있는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 프로그램과 ‘AI 디지털 교육’이 그 관심의 주인공으로 2023년부터 각자 주제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교는 먼저 각 학생별 학력차가 크게 나는데도 특별한 대책과 프로그램이 없는 문제를 파악하고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이를 보완 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 책임지도’에 힘쓰고 있다. 먼저 학년 초, ‘학습지원대상지원 협의회’를 구성하여 진단평가, 담임과 학부모 상담, 담임교사 추천 등을 통해 교과학습 부진학생과 기초학습 부진학생을 판별하여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탄탄 캠프’, ‘두드림 학교’,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지원과 함께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초탄탄캠프’는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국어, 수학의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을 중심으로 저학년(1~3학년)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