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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획득

공직자 독서 활성화 운동을 통해 역량강화와 건전한 취미생활을 장려한 성과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에서 3년 연속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사업’은 직장 내 독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직원 복지 향상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4년 20개 기관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신규 인증 131개, 재인증 146개 등 총 277개 기관이 인증을 받으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안성시는 2023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김보라 시장의 독서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와 시 차원의 지속적인 독서문화 확산 노력을 통해 3년 연속 인증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시청 내 직원 휴게실에 북코너를 운영하고, 신규 공직자 도서관 교육을 통해 독서에 대한 문턱을 낮췄다. 또한 ‘새올도서관’을 통해 직원들이 근무지에서 책을 수령할 수 있도록 독서 편의를 제공했으며, 공직자 추천도서를 게시하고 공직자 독서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조직 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외에도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독서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함께 실천해왔다.

 

안성시 관계자는 “독서 편의성을 높이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독서활동을 유도함으로써 자기계발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통해 조직문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 친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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