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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리에 막 내린 '제3회 평택시청소년풋살대회'

지역 중학생들의 뜨거운 열정 확인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청소년풋살동아리 ‘FC원’이 주관한 '제3회 평택시청소년풋살대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순수 아마추어 풋살대회로,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표로 삼았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팀워크 속에서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펼쳤다.

 

이번 대회에는 총 7개 팀 61명의 평택시 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하여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뤘다. 대전 지역의 전문 심판진 6명이 경기를 진행하며 공정한 판정을 책임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풋살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된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전대미문’팀이 자치했으며, 준우승은 ‘FC원A’팀, 3위는 ‘배다리민족’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골키퍼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신가드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또한, 대회진행 동안 의료팀이 상시 대기하여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하며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모든 경기 과정은 영상으로 촬영되어 추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으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

 

김슬기 심판은 “수상팀들은 타 대회에 참가해도 손색없을 기량을 선보였다”며, “풋살 전용 신발 착용과 대회 규정을 정확히 숙지한다면 보다 좋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FC원 회장 손민욱은 “청소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대회 일정까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해 페어플레이, 득점왕 등의 상을 만드는 등 계속해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가 평택시 중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고, 풋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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