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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유아 체험형 프로그램 '안성 탐험대' 하반기에도 큰 호응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는 상반기에 시범 운영해 큰 호응을 얻은 유아 대산 체험형 프로그램 ‘안성 탐험대: 역사 속으로, 음악 속으로!’를 하반기에도 이어가며, 지역 문화시설의 활성화와 유아 눈높이 문화교육의 저변을 확대에 나서고 있다.

 

‘안성 탐험대’는 유아(5~7세)들이 안성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안성역 스테이션 100, 안성문화사료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등 지역 주요 문화시설을 연계해 진행된다.

 

상반기 시범 운영에서는 ▲철도길의 역사를 배우며 떠나는 시간여행 ▲전통놀이를 곁들인 역사·문화 체험 ▲다양한 악기를 직접 보고 듣고 만져보는 음악 감각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참여 아동과 관내 유아 시설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높은 참여율과 호응 속에 운영 중이다. 특히 프로그램의 완성도와 안전한 운영 관리, 아이들의 적극적인 몰입이 이어지는 안성시의 유아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시는 하반기 운영을 마친 뒤 프로그램을 정례화하여 분기별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체험형 문화교육을 통해 지역 문화시설이 어린이 친화 공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유아들이 지역의 역사와 예술을 즐겁게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문화적 감수성을 키워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시선에서 지역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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