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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위해 선도활동 실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30일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 및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인근 지역에서 청소년 음주 및 흡연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청소년 밀집 구역을 중심으로 예방과 계도를 병행하기 위하여 위원들은 편의점, PC방,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이용시설 주변을 순찰하며 업주들에게 청소년 보호법 준수와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에는 단순 홍보를 넘어, 청소년이 자주 머무는 공간의 안전성을 함께 점검하고, 업주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형 현장 점검’으로 진행됐다. 일부 업주는 “위원들이 직접 찾아와 설명해주니 법규를 다시 한번 인식하게 됐다”며 협조 의사를 밝혔다.

 

이문주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의 활동이 지역의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며 “행정에서도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과 함께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조은정 안성3동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어른들의 역할이다” 라면서 앞으로도 안성3동 청소년 지도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성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학교 주변과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순찰활동을 확대하고,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 등 청소년의 밝고 행복한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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