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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운동기념관, 어린이 단체 교육프로그램 '나라사랑 꽃 무궁화' 운영

무궁화로 배우는 나라사랑과 자긍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어린이들이 국가의 상징을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단체 교육프로그램 '나라 사랑 꽃 무궁화'를 11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역사적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무궁화가 자라는 과정을 배우는 생태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은 미니화분에 무궁화 씨앗을 심어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무궁화 복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민족적 상징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교육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은 안성시 평생학습포털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보도자료·SNS 및 안성교육지원청 협조 공문을 통한 홍보가 함께 진행된다.

 

기념관 관계자는 “무궁화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끈기를 상징해 온 꽃으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애국심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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