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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한미청소년 교류캠프 보고회 개최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평택시가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지난 11일에 ‘한미청소년 교류캠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한미청소년 교류캠프에 참여한 한국 및 외국 청소년들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커피박 키링 ▲한글 퀴즈 ▲텀블러 꾸미기 ▲DIY 키링 ▲참가자 미술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부에서는 ‘꿈의오케스트라 평택’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와 청소년 댄스동아리 ‘피스’의 무대로 특별공연이 펼쳐졌다. 이후 참가 청소년들의 캠프 참여 소감을 직접 나누며, 교류를 통해 느낀 성장과 배움의 순간을 공유했다.

 

보고회에 참가한 한국 및 외국인 청소년들은 대부분 “캠프에서 민속촌 및 다양한 체험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으며, “캠프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공유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이번 보고회를 끝으로 2025년 한미청소년 교류캠프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1일에는 평택시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이 주최하는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거리축제가 평택역오거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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