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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 범죄예방 안전환경개선(셉테드) 사업 마무리

용인중앙시장 주변 10개소에 안전 시설물 설치…심야 보행자 안전과 비상상황 신속대응 체계 구축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중앙동에 있는 용인중앙시장 주변 10개소에 범죄예방 안전환경개선(셉테드)을 적용한 안전 시설물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을 찾는 시민과 상인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안전환경개선(셉테드) 사업은 범죄 취약 요인을 해소하고, 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설치한 시설물은 ▲방범CCTV·조명·디스플레이를 통합한 스마트폴 ▲경관등과 바닥표지병▲로고젝터(중앙시장 별빛길) ▲비상시 관제센터와 연결되는 안심 비상벨 등이다.

 

이번에 설치한 범죄예방 안전환경개선 사업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중앙시장 상인회와 통장, 용인동부경찰서 등과 함께 현장 의견을 반영해 장소를 선정했다.

 

이 사업은 중앙동 스마트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포함 총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장 전역의 가시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보행 환경이 취약한 시장 골목길에는 ‘중앙시장 별빛길’을 조성해 늦은 시간에도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공간이라고 판단해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 스마트 시설을 활용한 범죄예방 시설을 설치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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