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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그린대학 동문회 배려와 소통 워크숍 참가

용인그린대학 총장 자격으로 워크숍 참여해 소통하는 시간 갖고 지역 농업인의 열정적인 활동 응원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년 용인그린대학 동문회 배려와 소통 워크숍’이 진행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총장 자격으로 워크숍에 참석해 용인그린대학 동문회원과 재학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행사 후에는 농촌테마파크에 마련된 자율주행로봇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용인그린대학 총동문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동문회원과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해 체육대회와 레크레이션 행사를 통한 단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농업은 시대 흐름에 맞춰 최신 기술을 접목하고 있고, 이를 통해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와 시민에게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농업기술센터와 시 공직자들은 용인그린대학과 소통해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그린대학 동문들이 배움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자신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며 “이 자리에 모인 용인그린대학 재학생과 동문들이 용인특례시 발전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용인그린대학 행사 후 이상일 시장은 용인농촌테마파크에 마련된 자율주행로봇 실증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농촌테마파크 방문자센터 앞 로봇 충전 쉘터에서 로봇 물품 배송 시연에 직접 참여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활용해 배송 요청부터 수령까지 전 과정을 체험했다.

 

시는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2025년 서비스로봇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지난 7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3억 6600만원(국비 1억 8300만원·시비 1억 3200만원·민간 5100만원)이 투입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농촌테마파크 내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실외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실증을 마친 후, 내년부터 2028년까지 로봇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에이알247, ㈜리드앤, ㈜로보티즈AI 3개 기업이 참여했다.

 

에이알247은 심야 순찰에 특화된 로봇 솔루션을 제공해 테마파크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지원하며, 리드앤은 다기종 로봇 통합관제와 사용자 호출 시스템을 구축한다. 로보티즈AI는 로봇 안내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사업 운영 기간 동안 축적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외 로봇 운영의 안정성을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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