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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 시민운영위원회, 깨끗한 안성 만들기 환경정화 캠페인 전개

버려진 쓰레기 없는 깨끗한 안성, 모두의 힘으로 지켜요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시민운영위원회와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불법·방치 쓰레기 문제 해결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공헌활동은 매년 1회씩 이어져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활동에는 시민운영위원 24명을 포함해 공단 이사장 및 관계자 등 총 38명이 참여했으며, 안성 금석천부터 아양동 부근까지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버려진 쓰레기 없는 깨끗한 안성, 모두의 작은 실천과 힘으로 지켜요’라는 메시지를 내걸고, 이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며 작은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화단과 길가에 버려진 생활폐기물이 다수 발견되어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참가자들은 깨끗한 환경을 위해 시민 모두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나눴다.

 

이번 활동은 정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9월 22일~10월 1일)’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으며, 공단은 이에 발맞춰 지역 차원의 실천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시민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오늘 현장에서 수거한 쓰레기 대부분이 화단과 길가에 버려진 생활폐기물이었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조금만 더 신경을 써주신다면 안성은 훨씬 쾌적한 도시가 될 수 있다”며 “이번 활동은 단순한 쓰레기 수거가 아니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운영위원회와 함께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환경정화와 시민 인식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무단투기 문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과제”라며 “시민운영위원회와 함께한 이번 활동이 깨끗하고 쾌적한 안성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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