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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추석 맞이 세 번째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온정 전달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6일, 민족 최대 명철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올해 세 번째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부녀회원 14명이 참석해 열무얼갈이 김치, 돈육불고기, 도라지볶음 등 정성 어린 반찬을 직접 준비했다.

 

정성껏 마련된 음식은 관내 20개 마을의 80여 가구에 전달됐으며, 부녀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나누는 것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살피며 명절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추석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윤 안성1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는 올해만 세 차례에 걸쳐 반찬 나눔 행사를 이어오며 명절과 계절에 맞춘 먹거리를 전달하고 있다. 연말까지 총 4차례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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