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안성시가 관내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 윤리적 소비 등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2025년 안성시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은 ▲공정무역과 지역 ▲공정무역과 기후변화 ▲공정무역과 윤리적소비 등 공정무역과 다양한 지역문제를 연결하여 교육을 준비했고, 교육 외에도 2025년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개막식 참석, 공정무역 참여자 토크 콘서트, 공정무역 재료를 통한 드립백, 청만들기 등을 통해서 안성시민이 공정무역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도 제공한다.
교육 신청은 10월 13일까지 온라인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교육은 10월 1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가치공도(안성시 공도로 51-7 공도 버스정류장 2층)에서 진행된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거래 및 소비만이 아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당연한 선택”이라며, “이번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공정무역이 시민 삶 속에 스며드는 문화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