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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25 젊은 문화거리 조성’ 성황

한미 청년이 함께한 교류의 장, 신장·안정리에 활력을 불어넣다

 

[ 로이뉴스(Roi News) 이지수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5 젊은 문화거리 조성 – Sounds on the Street'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신장동과 안정리 일원에서 총 4회 개최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주한미군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열린 교류의 장’을 목표로 기획되어, 공연·체험·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특히 미군기지 앞이라는 특성을 살려 청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 시민과 미군 가족까지 폭넓은 참여를 이끌었다.

 

‘다이나믹 카니발 데이’와 ‘오 마이 레트로 데이’ 등 개성 있는 테마 공연과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힙합 군인 DJ 허조교와 국내외 유명 DJ들이 선보인 무대는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현장은 남녀노소와 한국인과 미군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가득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작년보다 체험 프로그램이 더 다양해지고 라인업도 좋아져 전체적인 퀄리티가 높아졌다”라고 전했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젊은 문화거리 사업은 주한미군과 평택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교류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한미 우정을 이어가는 지역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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